이금상 목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대표 취임

입력 2015-05-03 14:20

이금상 목사가 최근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대표에 취임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포항지회 사무실에서 교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이사장 안은희) 대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 대표는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가 넘는 현실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과 영덕, 울진지역에 어린이전도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한국대표 서영석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찾고 있다”며 “성령 충만을 통한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는 올 들어 3월까지 460여명의 어린이에게 복음을 전해 이중 190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결실을 거뒀다.

포항지회는 오는 21~22일 제4회 유치부대잔치와 6월 8~9일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 소식반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는 전국 5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 25개국 39가정 6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세계어린이복음화를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054-281-0191/010-2685-4998)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