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데이터·음성·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 ‘온가족 행복 플랜’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온가족 행복 플랜’은 가족간 이동전화 결합(2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월 기본 데이터/음성 제공량 최대 150%로 확대 ▲데이터 소진시에도 추가 요금 없이 웹서핑/SNS 등 무제한 이용(데이터 제공량 소진 시 속도 400Kbps 제한) ▲멤버십 등급 VIP·골드로 상향 등 혜택을 월정액 3000원(VAT별도)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온가족 행복 플랜’ 신청은 신규 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익월 이내 또는 약정 기간 만료 후 재약정 익월 이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 말까지다. (대상 요금제 : 전국민 무한/T끼리/T끼리팅/골든에이지/손사랑/소리사랑)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지점 및 대리점에서 MMS 간편인증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가족관계 확인을 거쳐 ‘온가족 행복 플랜’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가족 범위는 기존 결합상품과 동일하다. 본인 및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직계비속의 배우자(사위/며느리)까지이며, 가족 구성원의 거주지가 달라도 상관없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SK텔레콤 ‘데이터·음성·멤버십’ 업그레이드 온가족 행복 플랜 출시
입력 2015-05-0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