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T 사장, 어린이날 맞아 직원 자녀들에 편지

입력 2015-05-03 15:26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3일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임직원 자녀 2000여명에게 초등학교 1학년, 2~3학년, 4~6학년 등 학년대별로 직접 쓴 편지를 발송했다. 1학년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학교 생활에 대한 격려를, 2~3학년에게는 꿈을 위한 노력, 4~6학년에게는 세계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사장은 ‘멋진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봐요’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저씨도 엄마(아빠)와 함께 응원할게요’ 등 메시지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엄마·아빠를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또 자녀들이 직접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11번가 3만원권 상품권도 동봉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