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 이전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이 포 네팔(Pray for Nepal), 부디 힘내주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100억원 규모의 네팔 지진 피해 돕기 국민 성금을 모금 중인 대한적십자사에는 지금까지 약 8억6000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걸스데이,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1000만원 기부
입력 2015-05-0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