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짐꾼커플 이서진 최지우 티격태격… ‘오늘도 케미 폭발’

입력 2015-05-02 08:00
사진=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이서진이 최지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짐꾼케미를 보여줬다.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꽃할배 일행이 산토리니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테네에서의 마지막 밤, 이서진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온 후 지난 밤 난방이 되지 않았던 최지우의 방으로 갔다. 이서진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커튼을 단속해주고 난방을 켰다. 이서진은 다시 한 번 커튼을 단속한 후 방을 나서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날 이서진은 산토리니로 출발하기 전 준비가 늦은 최지우를 찾아가 “빨리 가야한다” “아직도 짐을 안 쌌냐”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최지우가 케이블카에 대해 언급하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최지우를 걱정하는 듯 하면서도 “케이블카를 흔들겠다”고 놀렸다.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바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백일섭은 “둘이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있으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특히 이서진은 최지우를 보면서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그녀가 먼저 일어나자 아쉬워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