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경조사 브라더’로 개그맨 김영철과 뮤지컬스타 정성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야기를 듣던 박명수는 유재석에게 “유재석 씨는 제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나 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많이 했다”고 답했다.
MC 박미선이 “그럼 박명수 씨는 유재석 씨에게 얼마를 했냐”고 묻자, 박명수는 “저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유재석이 기대만큼은 안 했다”고 폭로했고 유재석이 귓속말을 건네자 “유재석이 아내 병원에 아인 레이저 시술기를 사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오 브라더’ 특집으로 꾸며져 지누션, 김영철, 정성화, 헨리, 엠버가 출연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해피투게더’ 박명수, “유재석이 레이저 시술기 사줬다”
입력 2015-05-01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