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살기 좋은 곳, 뉴욕 런던 베를린 1~3위, 서울은 21위

입력 2015-05-01 19:34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세계에서 젊은이들이 살기에 가장 도시로 뉴욕이 꼽혔다고 1일 보도했다. 서울은 21위였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컨설턴트업체 디코드(Decode)가 세계 55개국 젊은층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젊은이 친화 도시’를 선정했다. 안전성, 생활비, 다양성, 음식 및 패션 등 10여개 항목들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취합해 산출한 것이다.

그 결과 뉴욕이 1위였고, 런던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파리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6~10는 토론토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암스테르담이었다.

아시아 도시에서는 도쿄(12위) 시드니(16위) 홍콩(19위) 등에 이어 서울이 22위로 랭크됐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