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빛교회.창원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5-04-30 16:31
부산 용호동 늘빛교회(황성표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목사는 “변함없는 진리를 연구하는 고신대가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을 지켜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가일층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늘빛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교회가 연합해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을 위해 신실한 기독청년양성에 조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창원교회(안동철 목사)도 고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안 목사는 “고신대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땅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경건회에 참석해 ‘변화하는 세상,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만을 붙들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사는 학생들이 되라”고 전했다. 안 목사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더 후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