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부산힘찬병원, ‘효큰잔치’ 개최

입력 2015-04-30 16:26

부산 힘찬병원(원장 이춘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구청장 전광우)와 함께 ‘효큰잔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5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제1회 힘찬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마련되는 이날 노래자랑에는 초대가수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이어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혈압, 혈당체크 및 현장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같은 날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 및 샴푸, 염색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가정의 달 특집 힘찬건강교실도 열린다.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10층 대강당에서 마련되는 건강교실은 ‘무릎연골 손상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법’을 주제로 관절센터 김성국 과장이 특강을 한다. 특히 이날 강연 전에는 부산은행이 협찬하는 ‘현악 4중주 작은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춘기 병원장은 “가정의 달 효큰잔치를 통해 환자와 가족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절척추 건강을 도모하는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