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교대안학교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5-04-30 15:33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교연·소장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기독교 대안학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박상진 소장이 ‘기독교대안학교의 정체성과 유형’에 대해 강의하고, 21일에는 경기도 포천 사랑방공동체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을 탐방한다. 내달 2일과 18일에는 각각 충남 서산 꿈의학교와 경기도 화성 두레자연중·고등학교를 방문한다. 마지막날인 6월 25일에는 다시 장신대에서 박 소장이 ‘기독교학교의 미래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기교연 관계자는 “강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성숙한 기독교 대안 교육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에는 기독교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02-6458-3456).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