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동화마을이 조성된다.
농심은 여의대방로 본사 사옥을 어린이날 하루 동화마을로 꾸미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새우깡, 통밀콘, 쫄병스낵 등으로 스낵집을 만들어 전시한다.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스넥집을 만들 수도 있다. 잘 만든 작품을 선정해 상품도 준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타요, 농심 너구리 캐릭터 등과 함께 하는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이밖에 대형 비누방울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육아정보 제공 부스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을 위해 새우깡, 바나나킥, 백산수 등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농심 관계자는 “2008년 시작한 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지역 인기 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농심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어린이날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참고> 2015년 농심 어린이날 행사 세부 내용
▲날짜: 5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소: 신대방동 농심 본사 옥외광장 (주차장 무료개방)
이벤트
내용
동화 체험
뽀로로, 타요, 로보카폴리, 너구리 캐릭터와
사진찍기&사진 즉석 인화 서비스
스낵집 전시
가족과 함께 ‘스낵집’ 만들기 (체험 희망자 100여명 현장 접수)
신나는 참여
대형 비누방울 체험
풍선아트 (풍선으로 다양한 모양 함께 만들고 나눠주는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육아종합 지원
미아방지 팔찌 및(일회용 800개) 목걸이 비누방울 (500개) 배부
육아상담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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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어린이날 여의대방로 ´농심 동화마을´로 오세요
입력 2015-04-3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