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0일 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상쾌함도 잠시 낮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남부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은 구름이 끼거나 흐린 가운데 서울은 구름이 많고 15.7도의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 수은주는 인천 16.5도, 대전 14.9도, 수원 15.1도, 파주 11.5도, 청주 15.7도, 전주 15.3도, 광주 15.6도, 부산 14.6도, 창원 14.3도, 제주 15.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와 경남 남해안에서는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릴 수 있겠으며, 전라남북도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낮까지, 충청남북도와 경북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 제주도에서 5㎜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날씨]비 그친 출근길, 낮부터 다시 더워진다… 최고 29도
입력 2015-04-30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