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애의 맛’ 하주희의 유혹 3단계 코스프레… 이래도 안 넘어와?

입력 2015-04-29 16:02 수정 2015-04-29 16:14

영화 ‘연애의 맛’의 하주희가 아찔한 19금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영화배급사 와우픽쳐스는 29일 ‘연애의 맛’에서 섹시한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 역을 맡은 하주희의 스틸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극중 유혹하는 남자마다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녀 맹인영은 완벽남 왕성기(오지호)에게 반해 공격적인 대시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혹 3단계 코스프레’로 왕성기를 유혹하는 맹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이미지는 맹인영이 채찍을 들고 왕성기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하주희의 8등신 몸매가 돋보인다.

두 번째 장면에서 하주희는 깜찍한 바니걸로 분했고, 또 다른 장면에선 교복을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한껏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하주희를 앞에 두고 안절부절못하는 오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남자 경험이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지호, 강예원이 주연을 맡았고 ‘헬로우 마이 러브’ ‘라라 선샤인’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7일 개봉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