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순천만정원 5월부터 연장 운영

입력 2015-04-29 16:16
전남 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의 운영시간을 다음 달 1일부터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8월까지다.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야간 연장 운영에 따른 순천만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는 호수와 봉화언덕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호수정원을 꼽을 수 있다. 한국정원의 ‘세검정’도 새로운 명소라 할 수 있다. 달빛 아래 순천만정원을 누비는 ‘달빛걷기’ 체험과 주말 아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