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2일 ‘제2회 꿈나무 학교의 날’ 개최

입력 2015-04-29 19:3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이태근 목사)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옆 5000㎡(약 1500평) 규모의 주택전시관 주차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 대축제 ‘제2회 꿈나무 학교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킹, 통돌이 우주여행, 레일기차 등 테마파크 놀이기구와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찍기, 가훈 쓰기, 요술풍선, 민속놀이 등 이벤트, 극단 증인의 키즈가스펠 뮤지컬, 예찬의 샌드아트 등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먹거리 대잔치에서는 닭강정과 솜사탕, 떡볶이, 츄러스 등 16가지 먹거리를 준비한다. 참가자들은 테마파크 놀이기구 및 행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성도 20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한다. 이태근 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와 교류·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고, 이번 행사는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