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락교회 선교후원 위한 바자회 개최

입력 2015-04-29 14:39

포항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선흥)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마당에서 ‘선교 후원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사진)

교회는 바자회에서 멸치와 다시마, 젓갈, 꿀, 참기름, 김치, 국수, 과일주스, 떡볶이, 커피, 오이, 호박, 풋고추, 의류 등을 판매했다.

의류는 교인들의 기부로 마련했고 생필품은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바자회에는 150여명의 주민과 교인들이 찾았다.

?교회 여전도회 회원들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