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무국은 티켓 수익금의 5%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현지인들을 돕는 데 기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무국 관계자는 “영화제 중 네팔에서 지진 참사가 일어났다. 조금이나마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입 일부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화 티켓 한 장 당 300원이 기부될 예정이다.
강주화 기자
사랑영화제, 티켓 수익금 일부 네팔 기부
입력 2015-04-2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