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달부터 인터넷 모바일 탑승권 전면 실시

입력 2015-04-29 10:13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전면 실시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받을 경우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이 가능해 탑승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29일 “최고의 공항 서비스는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사 고객의 탑승 수속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