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대통령 건강회복 속도 더디다” 총리 인선 작업 지연 불가피

입력 2015-04-29 08:41

중남미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회복이 더딘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현재 의료진의 관찰 아래 관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겠다는 게 의료진의 말이라면서 향후 일정은 대통령의 회복 정도를 보면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