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순도 100% 민낯 공개… “자유인이 된 느낌”

입력 2015-04-29 01:34

배우 하지원의 순도 100% 민낯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언니랑고고’에선 친언니 전유경과 함께 남프랑스 그라스를 찾은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라스에서 첫 아침을 맞은 하지원은 눈을 뜨자마자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완벽한 민낯이었다.

하지원은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침을 보고 계신다”며 “제가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여러분과 모닝인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자유인이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현지에서 신세를 지게 된 집주인과 대화하며 뛰어난 영어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