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민층의 금융 비융 절감을 위한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서민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대출자격 확대 등으로 서민금융 정상화에 나섰다.
기존 대상은 대부업 등에서 고금리 직장인 신용대출을 30% 안팎의 높은 금리로 사용하고 있지만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대출을 통해서 10% 내외의 저금리로 전환을 확대한다. 또 햇살론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는 은행권 저금리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징검다리론도 출시할 예정이다.
햇살론은 가장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서민층을 대상 자격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출자격 조건에 해당해 승인되면 연 금리 10%안팎의 낮은 금리로 기존 고금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생계자금으로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대출한도 금액은 최대 3000만원(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5000만원)이고 상환기간 역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고금리 때문에 부담스러운 서민층에는 혜택이 큰 정책금융 상품이다.
부산의 직장인 C씨는 기존에 고금리 대출로 총 2800만원을 평균 33.5%의 금리로 사용 중이었다. 햇살론으로 전액 대환대출하면서 월 상환금액을 124만원에서 59만원까지 줄여 무려 65만원을 절감했다.
다만 햇살론 이용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기본적인 햇살론 대출자격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연소득 3000만원 이하 신용무관·연소득 3~4000만원인 경우 신용6등급 이하)를 조건으로 하지만 취급은행에 따라서 자체심사를 강화하여 부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신청자는 자신의 조건에서 승인이 가능한 취급은행을 찾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기존 이용자들 가운데에서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입소문난 취급은행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는 누적 취급액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다양한 서비스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기본 자격조건에 충실한 심사로 승인률과 한도가 높아 인기가 높은 외에도 전문심사인력을 다수 배치하여 빠른 심사 진행과 가조회, 전국 무료출장방문 자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햇살론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햇살론 정식접수처 홈페이지()또는 상담센터(1877-719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철오 기자
햇살론, 고금리 신용대출 대환대출 효과… 승인률 높은곳 문의도 증가
입력 2015-04-29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