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날,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부모님 건강도 챙기면서 특별한 의미도 담은 선물은 없을까 매년 고민하게 되는 시기다. 이런 고민을 한번에 날려주기에 딱 맞는 제품이 있다. 바로 효심에서 탄생한 브랜드스토리를 가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다.
노안 교정을 위한 누진다초점렌즈는 아버지의 시력을 염려한 버나드 매트나즈가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를 개발한 것에서 유래한다. 효심에서 시작된 이 작은 개발이 프랑스의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가 195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누진다초점렌즈의 대명사 ‘바리락스(varulux)’ 브랜드의 시작이다.
효심에서 탄생해 세계 안경사에 큰 영향을 미친 바리락스는 현재까지 4억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도 4초마다 한 명의 고객을 탄생시키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효심’이라는 브랜드 탄생의 의미를 되새겨 대한민국 전통을 지켜나가는 대한민국 장인을 대상으로 ‘바리락스 장인후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전통 장인이 작품활동에 필요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안경사들과 함께 전통장인을 직접 찾아가 검안의 기회를 주고, 바리락스 누진다초점안경 및 작품활동 후원금을 전달한다.
바리락스는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력과 눈의 생리학적인 특징들을 연결지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리락스의 누진다초점렌즈 중 칸 시리즈는 한국인의 얼굴 윤곽과 안구 길이,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도수에 따라 30~50만 원대로 특별한 날 선물로 제격이다.
바리락스 관계자는 “바리락스 누진다초점렌즈는 창시자인 버나드 매트나즈가 부모님을 위해 개발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 안경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 브랜드 탄생스토리를 들려드리면서 선물하면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건강을 동시에 선물할 수 있어 선물 리스트 1순위로 올릴 만 하다”고 추천했다.
에실로는 1849년 설립,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혁신적인 기업에 4년 연속 선정 되었으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지속가능 글로벌 100대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에실로는 제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높은 품질로 광학렌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앞서가고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어버이날 선물 1순위, 효심에서 탄생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입력 2015-04-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