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무대에 여가수들이 릴레이로 참여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가장 먼저 이들의 무대에 서는 가수는 같은 소속사 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 박으로 원곡을 부른 장한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산다라 박은 지난 24일 방송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지누션과 무대에 올라 ‘말해줘’와 ‘한번 더 말해줘’를 불렀다.
지누션은 다른 소속사 아이돌그룹 멤버도 섭외할 계획이다. 같은 소속사의 에픽하이도 지난해 ‘헤픈 엔딩’으로 활동하면서 윤하, 공민지, 이수현 등 다른 여가수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지누션 ‘한번 더 말해줘’에 여가수 릴레이 참여…첫 타자는 산다라박
입력 2015-04-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