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얼굴있는 거래 등 4개 단체가 구성한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네트워크’는 6월 29일~7월 9일 팔레스타인 현지를 돌아보는 ‘팔레스타인 평화순례-청년들과 함께하는 배낭여행’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모집은 5월 8일, 2차 모집은 5월 31일까지이며 비용은 항공권, 현지 숙식 등을 포함해 240만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평화순례는 팔레스타인 현지를 방문해 고난 가운데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체험함으로써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기독인들이 함께 정의와 평화의 길을 고민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평화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2-752-1954, http://goo.gl/F35Jya).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4개 단체, 팔레스타인 평화순례
입력 2015-04-2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