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여교회.드림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5-04-28 15:46

경남 진영읍 자여교회(공범식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 목사는 “참 신앙을 가르치며 선한 행실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참된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학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 목사는 경건회에서 ‘나답게 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드림교회(윤은수 목사)도 고신대를 방문해 신학과 학생들을 위해 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40만 원을 후원했다. 윤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기억하며 드림교회 성도들이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운동을 하고 헌금 한 금액으로 신학과 학생들이 말씀 안에 온전히 바로 서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