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전광식)는 사직동교회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SNS 활용법’을 주제로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강의를 맡은 ㈜크레타커뮤니케이션 전성민 이사는 “핸드폰 사용자 중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그 중 2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며 “SNS를 잘 활용하면 청소년들과 더욱 재미있게 소통하고 그들을 더 알아 가는데 있어 좋은 통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참석 교사들에게 SNS 사용팁을 전했다.
고신대는 교회 교사와 교역자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에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세미나는 6월 25일 사직동교회에서 함승애(전인교육연구소장) 교수를 강사로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고신대,교역자 및 교사세미나 개최
입력 2015-04-2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