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척추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입력 2015-04-27 20:51
서울시는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척추측만증 검사, 자세교정 교육, 척추체조,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증상이 심한 아동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무료로 치료해 줄 계획이다.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인근 자치구나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