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5월 목요대중강좌 '요우커가 몰려온다' 진행

입력 2015-04-27 17:45

서울도서관이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요우커들이 몰려온다’를 주제로 목요대중강좌를 마련했다.

대중교육사업 비영리단체인 ‘독서대학 르네21’과 공동 주최하는 인문학 대중교양강좌로 5월부터 12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목요일 저녁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매월 단위로 주제를 정하고 관련이 있는 도서를 선정해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주제는 한·중 수교 23주년을 맞아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배우고 생각해 보기 위해 ‘요우커들이 몰려온다’로 정했다. 7일에는 ‘중국인 이야기’(저자 김명호), 14일에는 ‘중국현대사 강의: 소설로 읽는 중국사2’(조관희), 21일에는 ‘중국, 당시의 나라’(김준연), 28일에는 ‘달콤한 중국’(조창완) 강의가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매회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