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 결탁 불법채권거래 증권사 7곳 압수수색

입력 2015-04-27 14:59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를 잡고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주 한 자산운용사의 전 채권운용본부장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