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미국 음주운전 걸린 팬티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7분 18초짜리인 이 영상은 현재 95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농구 유니폼을 입은 한 여성이 하체를 담요로 가린채 차에서 내린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은 여성에게 담요를 내려두고 똑바로 걸어 볼 것을 요구한다. 담요를 내리자 팬티차림이 드러난다. 팬티만 입은 여성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도로에 그려진 일직선을 따라 걷기를 하지만 휘청거리다 체포되고 만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바지 없이 팬티만 입고 음주운전 중에 경찰에 걸려 테스트 중 결국…”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