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 썸띵’ 게임 중 제시가 장도연을 밀면서 그의 가슴 부분을 터치했다.
이에 장도연은 “야 어딜 때리냐”고 따졌고, 제시는 즉각 “아무 것도 없다”고 응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황한 장도연은 “아무것도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며 “얘… 뒤에 말하는 것 보소”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제시랑 장도연이 다 살린 듯… 둘이 너무 웃기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런닝맨’에는 예측불가의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제시, 배우 김유리, AOA 초아, 배우 서예지가 출연해 좌충우돌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