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는 5월 2일 오후 5시 교회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루케테 앙상블(Lucete ensemble) 현악 5중주 공연’을 선보인다.(사진)
루케테앙상블은 1시간~1시간30분 동안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한다.
루케테앙상블은 경북예고 동아리 이름으로 김효정(제1바이올린), 이승훈(비올라), 박누리(피아노), 홍현정(제2바이올린), 박소현(첼로) 등 5명의 학생이 이날 무대에 오른다.
영천광야교회는 문화사역을 위해 문화예술쉼터(소극장) ‘광야’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공연을 가지며 홀수 달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짝수 달은 여러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박경호 목사(그리심커뮤니티 대표)는 “문화·예술 공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광야교회는 영천고 맞은편 코잠하우스 3층에 자리하고 있다.(010-2524-4791, 010-3053-0724)
영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영천광야교회, 5월 2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루케테 앙상블 공연 연다
입력 2015-04-27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