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남부연회 남선교회 회장에 조광휘 장로

입력 2015-04-27 10:02
조광휘 장로. 양기모 객원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안승철·대전중앙교회 담임)남선교회 회장에 조광휘(큰빛교회·동구 새울로)장로가 26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부연회는 이날 동구 새울로 큰빛감리교회에서 가진 ‘남부연회 남선교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 결단예배’에서 제21대 회장 취임식과 함께 최병돈(선교감리교회·동구 용전동)장로 이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안승철 감독, 이기복(하늘문교회 담임)감독, 박영태(중촌교회 담임)감독과 지방회 감리사 등이 참석했다.

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 나라와 오직 예수님께 있다”며 “이 땅에서 잘되는 일에 목메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사는데 최선을 다하는 남선교회가 되는 꿈을 꾸며 임기 2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