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매출 1444억·영업익 167억… 역대 최고치 달성

입력 2015-04-27 09:58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잠정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집계돼 2014년 3분기에 달성했던 역대 분기 최고 영업이익 기록인 167억원을 경신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49억원보다는 4배 이상 많은 실적이다.

매출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3분기 1436억원보다 8억원 많은 1444억원을 실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7억원이나 늘어난 규모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