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콜레스테롤 정상” 김수영, 12주 만에 59㎏ 감량… 기록은 계속된다

입력 2015-04-27 07:21

개그맨 김수영의 놀라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김수영은 112㎏였던 지난주보다 4㎏ 적어진 108㎏을 기록했다. 무려 12주만에 59㎏을 감량한 것이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위험했던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다”고 밝혔다.

이창호는 61㎏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약 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호는 생전 처음 정상체중에 도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헬스보이’의 특별 게스트는 이승윤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미진이었다. 그는 요요현상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일이 없이 편하게 쉬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