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미모의 아내 공개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

입력 2015-04-27 05:30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죽어서도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멤버들이 파평산대대에서 전술 훈련을 받는 중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조동혁은 친형에게, 임원희는 30년 된 친구들에게, 김영철은 어머니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겨운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사랑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내가 당신 곁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봐 편지를 쓴다”며 “이것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당신과 결혼 한 것이고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당신과의 결혼생활이다. 내 인생의 제일 소중한 사람은 당신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합니다.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정겨운은 자신의 얼굴을 보라고 주민등록증을 동봉해 사랑꾼 기질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영원히 행복하세요” “사랑이 느껴진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