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죽어서도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멤버들이 파평산대대에서 전술 훈련을 받는 중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조동혁은 친형에게, 임원희는 30년 된 친구들에게, 김영철은 어머니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겨운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사랑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내가 당신 곁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봐 편지를 쓴다”며 “이것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당신과 결혼 한 것이고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당신과의 결혼생활이다. 내 인생의 제일 소중한 사람은 당신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합니다.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정겨운은 자신의 얼굴을 보라고 주민등록증을 동봉해 사랑꾼 기질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영원히 행복하세요” “사랑이 느껴진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서연 대학생 기자
정겨운, 미모의 아내 공개 “당신을 죽어서도 사랑하겠습니다”
입력 2015-04-27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