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게스트로 나온 제시가 유재석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26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같은 팀의 멤버에게 들어야 하는 말을 유도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제시는 유재석의 “넌 랩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돼”라는 말에 상처를 입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말을 들으려고 유도한 유재석에게 제시는 “못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게임은 제시가 어떤 게임인지 알지 못해 순서를 바꿔 다른 팀의 게임을 먼저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진서연 대학생 기자
‘런닝맨’ 제시, 유재석에 “못생겼어요” 외모 디스
입력 2015-04-26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