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해밀턴, 영국 스포츠선수 중 최고 부자…2위 루니

입력 2015-04-26 14:23
영국에서 최고 부자인 운동 선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의 루이스 해밀턴(30·메르세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해밀턴의 재산이 8800만 파운드(약 1437억 원)로 조사됐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해밀턴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2000만 파운드(약 327억 원) 늘었다.

2위는 7200만 파운드(약 1176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축구의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그의 재산은 1년 전보다 1200만 파운드(약 196억 원) 증가했다.

3위는 7100만 파운드(약 1160억 원)의 재산을 지닌 F1의 젠슨 버튼(35·맥라렌-혼다), 4위는 4800만 파운드(약 784억 원)를 보유한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28)가 차지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