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식스맨’ 광희가 ‘무한도전’ 녹화에서 불참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무한 도전 게시판에 식스맨으로 선정된 광희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진 것과 관련, 무수한 추측을 낳고 있다.
10주년을 맞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있는 녹화를 진행 중인데 식스맨으로 낙점된 광희는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 정형돈, 하하 등 기존 5인 멤버들만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광희가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다. 오늘은 EBS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을 녹화 중이다. 무한도전' 녹화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식스맨'에 합류한 광희의 반대서명도 계속되고 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네티즌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며 출연 반대 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식스맨’ 광희 ‘무한도전’ 녹화 불참했다는데… 무슨 일이?
입력 2015-04-2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