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의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독일 dpa통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통신이 지금까지 집계한 사망자 수는 1457명이다.
지진은 25일 오전 11시56분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81km 지점에서 발생했다.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68km 떨어진 람중지역이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km로 얕은 편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긴급] “네팔 지진 사망자수 1000명 넘어서”… dpa통신
입력 2015-04-26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