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제주도 산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밤부터는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전국은 26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상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오늘날씨] 4월 마지막 주말 화창… 낮 최고기온 27도
입력 2015-04-2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