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왜 사람들이 이순재 선생님을 존경하는지 알겠다”

입력 2015-04-25 05:30
사진=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가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할배들과 짐꾼이 메테오라, 아테네, 코린토스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꽃할배팀이 택시를 타고 코린토스로 이동하는 중 이순재의 손이 택시 문 사이에 끼는 사고가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옆자리에 앉은 최지우와 신구는 이순재를 걱정했지만 이순재는 걱정시키지 않고 싶다는듯 괜찮다는 말만 반복했다.

최지우는 인터뷰에서 항상 불편한 자리에 앉고 동생들을 이끄는 이순재에 대해 언급했다. 최지우는 “예전부터 너무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했지만 왜 모든 후배, 선배들이 이순재 선생님을 존경하는지 그 이유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큰 형님으로서의 무게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