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울산나얼 방성우,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5-04-25 10:00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 캡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슈몰이를 한 ‘울산 나얼’ 방성우씨가 홍보대사가 됐다.

19일 울산 창조문화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방씨가 속한 그룹 ‘소울앤더시티’를 ‘2015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울앤더시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은 방성우씨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점도 있지만, 울산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이라는 것도 한 몫 했다”며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을 모토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방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앨범 작업,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의 취지가 울산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인디음악을 소개한다는데 있어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됐다”며 “소울앤더시티와 추진위가 서로 홍보가 되는 상생의 관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울앤더시티는 울산웨딩거리페스티벌 개최날인 25일 남구 삼산동에서 게릴라 공연을 할 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