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주말 복귀전…“팀 2부리그 강등 막아라” 특명

입력 2015-04-24 13:5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이 부상에서 회복돼 주말 경기에 복귀한다.

영국 스포츠 매체 웨스트 런던 스포트는 24일 QPR 왼쪽 수비수 윤석영이 오는 25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윤석영이 이 경기에 출전하면 지난 4일 이후 21일 만에 복귀하게 된다.

윤석영은 지난 4일 웨스트 브롬과의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당해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QPR은 프리미어 리그 19위를 달리고 있어 이대로라면 2부리그 강등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