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꽃경찰’ 서민철, 너목보 출연해 여심 강탈…노래 실력이

입력 2015-04-24 10:30 수정 2015-04-24 10:32
방송화면 캡처

'남포동 꽃경찰'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서민철 경찰이 외모에 걸맞은 노래 실력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23일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서민철 경찰은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불러 여자 출연자들 및 시청자들을 시선을 강탈했다.

또 서민철 경찰은 "전국의 학생들아 내가 너희 때문에 여기까지 나왔다. 친구들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민철 경찰은 ‘부산사나이 프로젝트’란 학교폭력 예방교실의 티저 영상에 등장하며 부산경찰의 인기스타로 급부상해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한편 부산경찰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아니 노래까지! 남포동 꽃경찰의 여심 저격은 계속 된다. 물들어 올 때 노 젓는 부산싸나이!! 너목보까지 점령!?#?여친있었음??#?아이고의미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출연 영상을 올려 ‘좋아요’를 4500개 가까이 끌어올렸다.

아니 노래까지!!!!! 남포동 꽃경찰의 여심 저격은 계속 된다.물들어 올 때 노 젓는 부산싸나이!! 너목보까지 점령!!!!!!!!#여친있었음 #아이고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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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