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의 4월 봉사 테마를 ‘Happy Green Day’로 선정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현재 전국적으로 120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해성을 알리는 교육 및 나무 심기 체험 등을 통해 봉사단과 연계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계획이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또 25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천에서 환경부, 사단법인 ‘미래숲’ 및 시민 약 1000명과 함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식수활동도 전개해 약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2011년 10월에 창단돼 현재 전국 120곳 아동 보육시설과 1대 1방식으로 결연해 매월 보육시설을 찾아 총 6500여 명의 꿈나무를 지원해주고 있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달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 활동을 4월에는 지역 환경 보호 및 꿈나무 환경 교육으로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사회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의 4월 봉사 테마는 ‘해피그린데이’
입력 2015-04-2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