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성완종 수행비서 이용기씨 긴급체포

입력 2015-04-23 21:47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인 이용기(43)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23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참고인으로 재소환 돼 조사를 받던 이씨의 신분이 피의자로 전환된 것이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