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소비자의 환경 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와 연계한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이원희 사장)는 23일 포카리스웨트 누적 매출 ‘2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출시 29주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는 ‘내 몸에 가까운 물’이라는 컨셉으로 프로야구, 마라톤 등 빅스포츠부터 문화스포츠까지 아우르며 국내 대표이온음료로 자리 잡았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창립 이래 단일 브랜드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포카리스웨트는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국민음료”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를 기념해 페트병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객감사 이벤트 페트병 라벨 속 행운번호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캔 제품에도 행운번호를 적용해 당첨확률을 높였다.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분리라벨이 적용된 포카리스웨트 500ml, 620ml, 1.5L와 캔 제품에 적힌 행운번호를 블루라벨 홈페이지(http://www.pocariblueroad.com)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
‘재활용 동참하고 행운도 잡으세요!’ 블루라벨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4-23 19:18 수정 2015-04-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