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공항패션 속 아저씨 반바지 유행 예감

입력 2015-04-23 17:38
닥스 레이디스
닥스 레이디스
모델이자 배우인 변정수가 통 큰 반바지에 샌들을 착용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변정수는 22일 오후 촬영차 괌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포착됐다. 그는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을 입었다.

변정수는 네이비 컬러의 더블 버튼 재킷에 화이트 버뮤다 팬츠를 매치했다. 휴양지인 버뮤다 제도에서 입는 바지여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반바지는 통이 넓어 편안해 보였다. 통만 봤을땐 아저씨들이 집에서 입는 그런 스타일이지만 올해 S/S 유행이라는 것이 패션계의 설명이다.

통 큰 반바지를 입은 변정수는 재킷에 허리끈을 매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