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성지순례 크루즈 여행

입력 2015-04-23 14:22

크루즈여행 전문여행사인 ‘크루즈 CCK(Cruise CCK)’는 국민일보 창간 27주년을 맞아 ‘국민일보와 함께 하는 2015년 성지순례 크루즈여행’과 ‘미 동부 청교도 성지순례’를 준비했다.

‘2015년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은 타이타닉호 2배 크기인 7만8500t급 유람선(사진)을 타고 이스라엘 그리스 터키의 성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5일 항공편을 통해 이스라엘로 가서 예루살렘과 나사렛, 갈릴리 등지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생생한 발자취를 짚어본다. 이어 크루즈를 타고 그리스의 아테네와 고린도, 산토리니, 터키의 이스탄불을 순례한다.

‘미 동부 청교도 성지순례’는 종교 박해를 피해 미국 플리머스로 건너온 초기 청교도인들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육로여행이다. 청교도 정착지, 복음 전도자 무디의 생가, 언더우드 선교사 한국 파송 교회, 아미시 공동체 마을 등을 탐방한다.

크루즈 CCK 관계자는 “자녀가 부모님께, 교인들이 목사님 부부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좋은 음식과 안락한 환경, 풍성한 예배가 어우러진 이번 여행에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1599-0628·www.크루즈여행.com).